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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물 사진 노란기 제거 — 백열등 색온도 보정

화이트밸런스 따뜻한 실내 보정 전후 예시
레벨 2 · 보정 전후 (예시)

개념

이 편은 차갑게 찍힌 실내 사진을 자연스러운 톤으로 데우는 법을 다룬다. 실내 인물 사진은 카메라가 자동 화이트밸런스를 과하게 적용하거나 창밖의 푸른 빛이 섞이면서, 정작 사람의 눈이 기억하는 따뜻함보다 차갑게 기록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색온도를 따뜻한 쪽으로 올려 푸른 기를 데운다. 백열전구 조명의 색온도는 약 2700에서 3000K로 본래 따뜻하므로, 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리는 방향이다. 실내 광원은 약간의 녹색 기를 동반하기도 하므로 틴트를 마젠타 쪽으로 살짝 더해 보완한다.

핵심은 ‘따뜻하게’와 ‘노랗게’를 구분하는 것이다. 목표는 사람이 그 자리에서 느꼈을 온기를 되살리는 것이지, 흰 영역까지 누렇게 물들이는 것이 아니다.

원리

푸르게 찍힌 사진은 파랑 채널이 빨강·초록보다 높게 들린 상태다. 색온도를 따뜻한 쪽으로 올리면 빨강 채널이 올라오고 파랑 채널이 내려가 균형이 회복된다. 인물에서 따뜻함이 중요한 이유는 피부색이 본래 빨강과 노랑 성분이 우세한 색이어서, 푸른 캐스트가 끼면 혈색이 빠져 창백해 보이기 때문이다.

실내 광원의 녹색 기를 틴트로 함께 다루는 까닭은, 녹색↔마젠타 치우침이 색온도 축과 직교해 색온도만으로는 절대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두 축을 함께 써야 색 평면의 어떤 방향이든 정확히 중화할 수 있다.

왜 중요한가

인물 사진에서 색온도가 차가우면 피부가 창백하고 생기 없어 보인다. 적절한 따뜻함은 피부에 혈색을 돌려주고 실내 공간을 아늑하게 만든다.

다만 따뜻함의 기준은 흰 영역이다. 흰 영역이 누렇게 넘어가기 직전까지가 자연스러운 온기의 한계이며, 그 선을 넘으면 분위기가 아니라 색오염이 된다.

실습 단계

  1. 사진에서 피부와 무채색 기준(흰 벽, 흰 옷)을 함께 확인한다.
  2. 색온도 슬라이더를 따뜻한 쪽으로 올려 차가운 기를 줄인다.
  3. 목표값인 색온도 +0.3 부근까지 데운다.
  4. 틴트를 마젠타 쪽으로 약 +0.1만큼 더해 실내 광원의 녹색 기를 보완한다.
  5. 피부가 자연스러운 혈색을 띠는지, 흰 영역이 누렇게 과보정되지 않았는지 본다.
  6. 필요하면 색온도를 미세하게 되돌려 균형을 맞춘다.

셀프 체크

  • 흰 영역의 RGB가 누렇게 치우치지 않고 중립을 유지하는가?
  • 피부에 혈색이 돌면서도 주황으로 넘어가지 않았는가?
  • 실내 광원의 녹색 기를 틴트로 보완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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